연천소방서, 2012년 화재·구조·구급 소방활동 통계발표

연천--(뉴스와이어)--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0일 2012년 한해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소방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2012년 1년간 화재건수는 전년대비 18건(12.9%) 감소한 121건으로, 12명의 인명피해(부상)와 14억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구조활동은 1,142건으로 전년대비 420건(58.1%) 증가했으며, 구급활동은 4,015건으로 전년대비 360건(9.8%)증가했고, 군민 응급처치 교육실적은 9,663명으로 전년대비 7,487명(344%)증가했으며, 총 5,278건 화재,구조,구급활동은 증가한 반면 화재로 인한 사망은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 64.7%↑(28건), 산업시설 32.4%↓(25건), 임야 36.1%↓(23건) 기타(쓰레기 등) 0%(9건), 차량 36.3%↓(7건) 순으로 발생했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 5.1%↓(55건), 전기적요인 25.8%↓(23건), 기계적요인 100%↑(16건)순으로 부주의가 55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로 차지하고 있다.

구조활동을 통해 13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으며, 수난사고 관련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및 캠페인 등 행락객 대상 홍보활동으로 전년대비 15건(68.1%↓), 산악사고는 전년대비 6건(66.6%↑)증가됐다. 구급활동 중 이송된 응급급환자는 3,025명으로 질병 1,742명, 사고 803명, 기타 480명 순으로 조사됐다.

서은석 서장은 ″2012년 화재,구조,구급 소방활동 분석을 토대로 2013년은 인명피해 ZERO화 및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는 등 연천군은 인구 중 노령 인구가 약 25% 차지하고 있어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안전수칙 실천과 안전점검의 생활화가 되야한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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