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스페셜올림픽 개최 D-15일 맞아 가두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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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0:02

서울--(뉴스와이어)--15일여 앞으로 다가온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13. 1. 29.~2. 5, 강원도 강릉 및 평창)’의 홍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가 거리로 나선다.

1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문화부 및 공공기관 직원,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나경원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스페셜올림픽의 대학생 서포터스,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참여한다.

문화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스페셜올림픽의 특별함을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스페셜올림픽 입장권인 ‘스페셜 패스’를 증정한다. 스페셜올림픽과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 포토 존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직접 올리는 ‘SNS 인증샷 이벤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지적장애인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응원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운동 능력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대축제이다.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11개국, 3,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스페셜올림픽은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되며, 입장권인 ‘스페셜패스’는 대회 관람뿐 아니라 여행, 스포츠,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페셜 패스’ 입장권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www.2013sopoc.org) 배너창 또는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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