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 5대 및 25대 은행 현황

1. 세계 5大 및 25大 은행 현황

(5大 은행)

2004년말 현재 기본자본* 기준 세계 최대은행은 전년에 이어 Citi- group(미국, 744억달러)이, 2위와 3위는 각각 JP Morgan Chase(미국, 686억달러)와 HSBC Holdings(영국, 673억달러)가 차지

* 기본자본은 납입자본금에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등 적립금을 합하여 산출

(「The Banker」지는 1989년부터 세계 1000대 은행의 순위를 총자산 기준에서 기본자본 기준으로 변경)

4위는 Bank of America(미국, 643억달러), 5위는 Credit Agricole(프랑스, 634억달러)임

총자산 기준으로는 UBS(스위스, 1조 5,330억달러)가 전년 1위와 2위였던 Mizuho Financial(일본, 1조 2,959억달러)과 Citigroup(미국, 1조 4,841억달러)을 제치고 3위에서 1위로 부상

(25大 은행)

세계 25대 은행(기본자본 기준)은 미국 및 프랑스계 은행이 각각 5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영국(4개), 일본·네덜란드(각 3개), 중국(2개), 독일·스위스·스페인(각 1개) 등의 순임

미국은 JP Morgan Chase가 Bank One Corp(전년 순위 16위)을 합병함에 따라 동 은행의 순위는 상승(5위→2위)한 반면 25대 은행에 포함된 은행의 수는 6개에서 5개로 감소

이들 5개 은행중 2개 은행은 순위가 상승하고, 2개 은행은 전년 순위를 유지하였으며, 나머지 1개 은행의 순위는 하락*

* Citigroup(1위→1위), JP Morgan Chase(5위→2위), BOA(4위→4위), Wells Fargo(14위→16위), Wachovia(19위→18위)

프랑스는 25대 은행에 포함된 은행의 수가 전년의 3개에서 5개로 증가

전년순위 2위의 Credit Agricole이 5위로 하락한 반면, 새로 포함된 2개 은행의 순위는 상승하고 여타 2개 은행의 순위는 전년과 동일*

*Credit Agricole(2위→5위), BNP Paribas(10위→10위), Groupe Caissed'Epargne (30위→22위), Societe Generale(23위→23위), Credit Mutuel(27위→24위)

영국은 25대 은행에 포함된 은행의 수가 전년과 동일한 4개였으며, 이중 2개 은행의 순위가 상승하고 나머지 2개 은행의 순위는 동일*

*HSBC Holdings(3위→3위), Royal Bank of Scotland(8위→6위), HBOS(11위→9위), Barclays Bank(13위→13위)

참고로 제일은행을 인수한 Standard Chartered는 74위를 기록

일본은 25대 은행에 포함된 은행의 수가 UFJ Holdings의 탈락으로 4개에서 3개로 감소하였으며, 잔류 3개 은행중 1개 은행은 전년 순위를 유지한 반면 여타 2개 은행의 순위는 하락*

* Mitsubishi Tokyo Financial(7위→7위), Mizuho Financial(6위→8위), Sumitomo Mitsui Financial(9위→15위), UFJ Holdings(24위→28위)

네덜란드는 전년에 이어 3개 은행이 25대 은행에 포함되었으며 이들 은행의 순위는 전년과 비슷*

* Rabobank Group(15위→14위), ING(17위→17위), ABN AMRO(20위→20위)

중국은 1개 은행이 탈락하였으나 1개 은행이 새로 진입하여 25대 은행에 포함된 은행의 수는 전년과 동일한 2개를 유지*

* Bank of China(29위→11위), China Construction Bank(21위→25위), Industrial & Commercial Bank of China(25위→32위)

특히, 대규모 증자를 실시한 Bank of China의 순위가 29위에서 11위로 급상승

한국은 국민은행의 순위가 76위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 11개 은행이 세계 1000대 은행에 포함(“3. 국내은행 현황” 참조)

25대 은행의 기본자본 총액(9,591억달러)은 1000대 은행 기본자본 총액(2조 7,395억달러)의 35.0%를 점하여 전년보다 점유율이 소폭 상승*

* 2001년말 34.3% → 2002년말 34.3% → 2003년말 33.7% → 2004년말 35.0%

한편, 25대 은행의 세전순이익 총액은 2,139억달러로 1000대 은행 세전순이익 총액(5,441억달러)의 39.3%에 달하였으나, 점유율은 전년(42.1%, 1,758억달러)보다 소폭 하락

2. 세계 1000大 은행의 지역별 현황

세계 1000대 은행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EU는 294개, 미국은 197개, 일본은 106개, 아시아(일본 제외)는 156개*, EU가 아닌 유럽국가가 95개임

* 아시아 주요국의 세계 1000대 은행 현황

한국 12개, 대만 36개, 인도 22개, 중국 19개, 말레이시아 11개, 호주 11개, 필리핀 10개, 태국 8개, 홍콩 7개, 인도네시아 7개, 싱가포르 3개, 파키스탄 3개

기본자본의 지역별 분포는 EU 43%, 미국 21%, 아시아(일본 제외) 12%, 일본 11%로 전년과 대체로 비슷하였으며

총자산의 지역별 분포도 EU 50%, 미국 14%, 일본 13%, 아시아(일본 제외) 11%로 전년 수준을 지속

한편, 세전순이익의 지역별 분포는 미국계 은행이 28%로 기본자본점유율(21%) 및 총자산점유율(14%)을 크게 상회한 반면, 일본은 기본자본(11%)과 총자산(13%) 점유율을 크게 하회하는 6%를 시현하였으며

EU와 아시아(일본 제외) 지역의 세전순이익 점유율은 각각 40%, 11%를 기록하여 기본자본 및 총자산 점유율과 비슷

그러나, 미국계 은행의 세전순이익 점유율은 전년보다 크게(9%p) 낮아진 반면, EU 및 일본계 은행의 세전순이익 점유율은 부실채권 정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소폭 상승

3. 국내은행 현황(기본자본 기준)

국민은행의 세계순위가 76위로 가장 높았으며, 그외 우리(104위), 농협(116위), 신한지주(120위) 등 총 12개 은행*이 세계 1000大 은행에 포함

* 국내 19개 은행중 3개 특수은행(산업, 수출입, 수협)은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고, 전북은행은 세계 1000대 은행에 들지 못하였으며, 조흥과 제주은행은 신한지주에, 한국씨티은행은 Citigroup에 합산·공시되었음

국내은행은 신규 부실자산 축소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규모 감소 및 비이자부문 수입 증대 등에 힘입어 순위가 전반적으로 상승

제일(295위→245위), 외환(243위→213위), 하나(169위→135위) 및 대구은행(477위→432위)은 순위가 크게 상승하였고, 광주은행(697위)은 최초로 1000대 은행에 진입

한편, 국내은행의 기본자본 순위는 총자산 순위를 하회하여 자본충실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함을 시사

다만, 다수 국내은행의 기본자본 순위가 총자산 순위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한 점에 비추어 이같은 문제가 상당폭 개선된 것으로 평가

「The Banker」지의 통계를 기초로 국내외 은행을 비교해 본 결과

국내은행은 2004년중 대규모 당기순이익 시현으로 자본적정성 및 수익성이 모두 크게 개선

국내 10대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의 10.77%에서 11.34%로 상승하여 일본(11.39%)·독일(11.44%)의 10대 은행과 비슷한 수준을 시현하였으나, 미국(12.90%)·영국(12.15%)의 10대 은행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

국내 10대 은행의 총자산이익률(ROA)도 0.20%에서 0.86%로 대폭 향상되었으나 아직 미국(2.19%)·영국(1.17%)의 10대 은행에 못미쳤으며, 1000대 은행 평균치(0.90%)에 비해서도 약간 낮은 수준

다만, 일본(0.47%)과 독일(0.18%)의 10대 은행보다는 크게 양호한 수준

아울러, 국내 10대 은행의 무수익여신비율은 전년의 2.38%에서 1.82%로 대폭 개선되어 미국(0.81%)을 제외한 여타 주요국의 10대 은행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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