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수업제도 전면 시행 후 경기지역 청소년의 여가시간 실태 조사
- 경기도 청소년 46.6% “여가활동 시간이 더 많아졌다” 응답해
조사는 경기도 내 청소년 1,024명(중1,2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모두에서 진행하였다.
설문은 주5일 수업제도 전면 도입 이후 여가의 변화, 주말 여가시간 사용, 주말 여가활동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조사 하였으며, 조사결과 “여가활동시간이 더 많아졌다.”라고 응답한 청소년은 46.6%로 나타났다. 그 외에 “아니다” 의 응답도 25.2%로 나타났다. 또한 주5일 수업제도 전면 시행 후 오히려 “사교육 시간이 늘어났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35.2%로 나타났다. 1/3이 넘는 청소년들이 주5일 수업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사교육 시간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고 상대적으로 여가활동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80.9% 청소년들이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프로그램에는 9.8%, 학교 밖 청소년 기관 프로그램에는 9.3%가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기관간의 연계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주5일제 수업제도에 따른 여가시간을 좀 더 계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구축 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의 더 많은 내용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또는 기관 방문을 통하여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신고제, 청소년포상제)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교육, 청소년활동 홍보 및 정보제공, 지역 유관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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