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택건설 경기 전망
-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대폭적인 증가, 미분양 주택 감소세 지속
경북도 내 주택건설 관련 지표 등에 따르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현황은 ’11년 말 15개 단지 5,159호였으나 ‘12년 말에는 24개 단지 10,456호로 2배 이상의 승인 실적을 보였으며, 또한 올해에는 34단지 18,620호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신규 분양(공급)은 ‘12년 말 10,225호로 ’11년 말 1,532호의 5.6배에 이르는 대폭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공동주택 총 미분양은 ’11년 말 4,110호에서 전년 말에는 22.1% 감소한 3,201호였으며, 미분양 최고점(‘09.1월, 16,189호) 대비 약 80.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항 신항만 건설 및 국가산업단지, 김천 혁신도시, 안동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과 구미시의 구미 제4,5산단 확장 및 조성 등에 따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및 신규 분양(공급)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로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미분양 주택 해소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김시일 건축디자인과장은 올해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지방 미분양 해소 및 세제 개편 대책과 우리 도의 주택건설 부양 대책이 적극 시행될 경우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택건설경기 활성화에 우리 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건설도시방재국
건축디자인과 주무관 최희수
053-950-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