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단 진입도로 개설 국비 1683억 확보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로 국비 1683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47억원보다 34% 늘어난 규모이며, 도내에서 현재 개설 추진 중인 9개 시·군 17개 산업단지 진입도로 전체 사업비(5295억원)의 31%에 달한다.

올해 국비 확보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당진 송산산업단지 진입도로가 354억원으로 가장 많고 ▲아산 탕정2 194억원 ▲홍성 156억원 ▲예산 예당 136억원 ▲천안 풍세 135억원 ▲서산 대산 134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아산제2테크노, 서산남부, 당진합덕인더스, 서산테크노 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신규 발주 사업으로, 올해 최고 2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도 관계자는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원활한 물류수송은 물론, 주변 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도내 산업단지가 조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이번 신규 사업 또한 신속한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완공된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천안4산단 등 11개소로, 모두 9226억원이 투자됐으며, 올해는 대산산단 등 6개소가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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