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기관 법인 등 홈페이지 모바일 담당자 웹접근성 교육 실시
- 시민, 법인도 15일(화) 오후 2시까지 현장 등록 후 참석 가능
이번 교육은‘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년 4월부터 모든 법인까지 웹접근성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함에 따라 스마트 기기 및 웹 브라우저의 다양화로 인한 웹 접근성·표준 준수 등을 내용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 웹접근성·호환성 :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기에서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도록 보조 설명을 달아주거나 청각장애인을 위해 동영상에 자막을 제공하는 등 홈페이지 정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정보통신 기기나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 ‘13. 4. 11 전면시행, 모든 공공기관, 법인 등 웹접근성 위반 시 과태료 부과(최고 3,000만원)
<서울시 공공기관 홈페이지 담당자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법인도 참석 가능>
교육은 참가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지침의 자세한 소개 및 검사항목에 대한 준수방법 및 적용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바일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증대됨에 따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접근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는 2012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웹접근성 점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홈페이지 개선 경험과 노하우를 전격 공개 한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웹접근성 교육교재 및 지침서를 제공한다.
서울시 자치구, 복지시설,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 담당자는 물론 일반 시민, 법인 등 홈페이지 담당자와 개발자 등 웹접근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지속적인 웹접근성 교육과 평가 실시로 웹접근성 및 웹호환성 향상을 위해 노력>
서울시는 이번 전문교육을 계기로 그간 산하기관 및 투자·출연기관에 강조해 오던 웹접근성 준수 및 웹호환성 확보에 대한 인식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러한 교육은 1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시 전체 홈페이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웹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근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장애나 기술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서울시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열린 홈페이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개요
○ 일 시 : 2013. 1. 15.(화) 14:00 ~ 18:00(4시간)
○ 장 소 : 서울시 별관 후생동 4층 강당
○ 대 상 : 서울시 홈페이지 담당자 및 관심 있는 시민 및 사업자
○ 교육내용
- 웹접근성·웹표준 준수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 소개
- 서울시 웹접근성·웹표준 개선 사례
-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위한 서울시 홈페이지 운영자 교육
○ 진행순서
시 간내 용강사
14:00~14:50(50“) 웹표준 소개 및 질의응답 정보화진흥원 박은아 선임
15:00~15:50(50“) 웹접근성 소개 및 질의응답 정보화진흥원 한정기 책임
16:00~16:50(50“)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 소개 및 질의 응답 삼성전자 김병우 선임
17:00~17:50(50“) 市 웹접근성·웹표준 개선사례 서울시청 서은지 주무관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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