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현빈도 1위 ‘40’번과 궁합수…로또 528회 당첨번호 다시보기

서울--(뉴스와이어)--1월 둘째 주 토요일인 12일, 나눔로또 528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5, 17, 25, 31, 39, 40’ 보너스 10’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1인당 11억9788만912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86명으로 당첨금은 각 2553만6397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7명, 수동 4명이다.

’40’ 매직이 시작됐다?

6번의 추첨 중에 반드시 1번은 나온다는 그 번호, ‘40’이 2013년 두 번째 추첨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528회까지 보너스번호를 포함하지 않는 순수한 1등 당첨번호로 90번이나 나와 17.05%의 출현빈도율을 기록하고 있는 골드 번호다. 참고로 현재까지 ‘20’이 86번, ‘37’이 84번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이와 반대로 하위권 번호로는 ‘9’가 57번, ‘28’이 59번, ‘41’이 60번을 차례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상위 번호와 하위번호들은 그 출현빈도가 크게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흔히 잘 나오는 번호와 잘 나오지 않는 번호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40’은 1~100회까지에서도 21번이나 나왔고, 현재까지도 1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성적이 좋은 편이다. 가장 나오지 않는 ‘9’와는 무려 33번의 차이가 나고 있다. 이는 7~8개월동안 ‘9’가 계속 나오고, ‘40’이 한번도 출현하지 않아야 같아질 수 있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40’과 함께 잘 나오는 번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흔히 궁합수라고 표현되는 이 당첨번호로는 ‘27’, ‘31’, ‘33’, ‘37’ 등이 있다. 이와 반대로 비궁합수에는 ‘8’, ‘11’, ‘39’, ‘44’가 있다. 이번 당첨번호에는 비궁합수인 ‘39’가 나오긴했지만, ‘40’과 함께 나오는 당첨번호의 궁합빈도가 11번이라는 결과로 본다면 ‘39’는 지금까지 함께 나온 경우가 6번에 불과했다.

지난주와 비슷한 패턴

이번 당첨번호 구간은 1-1-1-2-1 형태로, 각 번호대가 골고루 나왔다. 이는 지난주인 527회 추첨과 매우 비슷한 양상이다. 또 527회에서 ‘32-33’, 528회에서 ’39-40’의 2연번 출현도 매우 흡사하다. 이러한 패턴은 젘체 중에서 16번 나와 3.03%를 기록하고 있다.

중복끝수 ‘5’, 오랜만이야

지난 514회(2012년 10월 6일 추첨)이후 중복끝수 ‘5’가 처음 나왔다. 중복끝수 ‘5’는 지금까지 63번 나와, 11.95%의 출현율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8~9회 추첨에서 1번 정도 나오는 수치다. 301~400회 사이 18번이 나온 적이 있는 중복끝수 ‘5’는 401~500회에서는 8번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김명진(로또복권 통계전문가·로또리치 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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