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수출입 동향(확정치)
Ⅰ. 수출 동향
[총괄] 전년대비 1.3% 감소한 5,481억불 기록
글로벌 경기둔화,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전년대비 1.3% 줄어든 5,481억불
* 연간수출액(억불) : 4,220(’08) → 3,635(’09) → 4,664(’10) → 5,552(’11) → 5,481(‘12)
동남아·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 한-미 FTA로 미국 수출 증가, 석유제품·승용차 등 수출 증가, 선박 수출 감소
[품목별]석유제품·자동차부품·승용차·기계류 등은 증가, 선박·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
(석유제품) 물량증가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567억불을 수출하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 수출액(억불) : 232(’09) → 319(’10) → 520(’11) → 567(’12)
* 수출증가율(%) : △38.7(’09) → 37.4(’10) → 63.1(’11) → 9.0(’12)
(승용차) 전년대비 3.6% 증가한 424억불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
* 수출증가율(%) : △28.4(’09) → 41.9(’10) → 28.7(’11) → 3.6(’12)
(자동차부품) 연중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6.6% 증가한 246억불 수출로 사상 최대 실적 시현
* 수출증가율(%) : △16.1(’09) → 61.9(’10) → 21.8(’11) → 6.6(’12)
(반도체) 메모리 수출 감소(△18.0%)에도 불구하고 프로세스와 콘트롤러(17.1%),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50.4%) 등의 선전으로 전년대비 0.1% 증가한 509억불
* 수출증가율(%) : △2.7(’09) → 61.2(’10) → △1.1(’11) → △0.1(’12)
(액정디바이스) 전년대비 0.3% 감소한 272억불
* 수출증가율(%) : 26.5(’09) → 28.1(’10) → △7.9(’11) → △0.3(’12)
(선박) 업황 부진 등으로 전년대비 30.1% 감소한 382억불
* 수출증가율(%) : 3.7(’09) → 10.0(’10) → 15.9(’11) → △30.1(’12)
(무선통신기기) ‘12.9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연초 감소폭이 높아 전년대비 14.7% 감소한 156억불
* 수출증감률(연도별,%) : △40.3(’09) → △10.3(’10) → △0.9(’11) → △14.7(’12)
* 수출증감률(‘12년,%) : △30.8(1월) → △33.0(4월) → △13.1(9월) → 14.4(11월) → 0.8(12월)
[지역별] 재정위기로 對EU 수출 감소, 중남미·일본·동구권 등 감소, 한미 FTA 효과 등으로 對미국 수출 증가, 동남아·중동·호주 등 수출 증가, 중국은 전년 수준 유지
(중국) 전년대비 0.1% 증가한 1,343억불을 수출하며 연간 사상 최대 수출액 경신, 對中 수출의존도(24.5%)도 전년(24.2%) 수준
(미국) 한-미 FTA 효과 등으로 승용차(19.5%)·자동차부품(12.5%)·철강제품(17.3%)·석유제품(10.9%)이 선전하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전년대비 4.1% 증가한 585억불 기록
(EU) 재정위기로 연중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11.4% 감소한 494억불 수출
(일본) 석유제품(0.5%)·무선통신기기(17.0%) 등은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철강제품(△9.5%)·반도체(△14.1%) 등이 감소하며 전년대비 2.1% 감소한 389억불 기록
- 대일 무역적자 폭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286 → -255억불)하며 무역적자국 2위를 유지(1위 : 사우디, -306억불)
(중동) 사우디·이라크·이집트·쿠웨이트 등 주요 교역국 상대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며 11.4% 증가한 366억불 기록
* 주요국 수출증감률(%) : 사우디(31.0), UAE(△5.7), 이란(3.2), 이라크(21.6), 이집트(4.6), 쿠웨이트(10.5), 요르단(14.0)
(FTA 교역) 한-미 FTA 발효(‘12.3.15)로 FTA 체결국 교역액 비중이 27.4%(’11) → 34.7%(‘12)로 확대
- FTA 체결국 수출액(2,274억불)은 전년대비 2.1% 증가, 수입액(1,763억불)은 전년대비 1.3% 증가
Ⅱ. 수입 동향
[총괄] 전년대비 0.9% 감소한 5,196억불 기록
국제 경기 하락에 따른 내수 위축 등으로 자본재는 전년대비 4.2% 감소, 원자재(0.1%) 및 소비재(2.0%)는 소폭 증가
[품목별] 자본재(△4.2%)는 감소, 원자재(0.1%) 및 소비재(2.0%)는 소폭 증가
(원자재)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원유·가스 등의 수입은 증가하였으나, 그 외 석탄, 고무, 목재 등은 감소하며 0.1% 증가한 3,251억불 수입으로 전년 수준 유지
- 원유(수입비중 20.8%)가 전년대비 도입단가(4.8%↑) 및 물량(2.5%↑)이 모두 소폭 상승하며, 전년대비 7.4% 증가
* 주요 원자재 증감률(%) : 석탄(△13.0), 가스(12.2), 나프타(11.1), 방카C유(87.2), 철광(△16.2), 고철(△3.3), 원당(△10.5), 고무(△20.0), 목재(△1.1), 화공품(△1.0), 철강재(△13.2), 동(△15.1), 알루미늄(△10.3)
(자본재) 반도체(△1.1%)·무선통신기기(△40.4%) 등 전기전자기기(△4.7%) 등의 수입이 감소하며 전년대비 △4.2% 감소
* 주요 자본재 증감률(%) : 기계류(△0.6), 선박(△0.2), 반도체제조용장비(△2.9) 디스플레이패널제조용장비(△58.2), 자동차부품(△15.7)
(소비재) 승용차·의류 등은 수입 증가, 소고기·돼지고기 등은 수입이 감소하며 전년대비 2.0% 증가
* 주요 소비재 증감률(%) : 담배(△12.4), 곡물(4.7), 음료(33.4), 주류(5.9), 소고기(△17.2), 돼지고기(△21.4), 가전제품(0.9), 의류(2.4)
[지역별] 주요 교역국 대부분이 감소
원유 수입증가로 중동(7.2%) 증가, 그 외 EU(6.2%)·CIS(3.5%) 등이 증가한 반면, 미국(△2.8%)·일본(△5.8%)·동남아(△3.0%)·중국(△6.5%)·중남미(△2.2%) 등 대부분의 교역국으로부터 수입이 감소
Ⅲ. 무역수지 동향
[총괄] 무역수지는 285억불 흑자 달성
국제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285억불 흑자를 기록하며 ‘09년 이후 4년 연속 흑자 기록(’12.2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
* 연도별 무역수지(억불) : -133(‘08) → 404(’09) → 412(‘10) → 308(’11) → 285(‘12)
[지역별] 원유 수입 증가로 對중동 무역적자 규모 증가(863억불(‘11)→912억불(’12)), 對일본 무역적자는 소폭 감소(286억불(‘11)→255억불(’12)), 동남아·중국·미국·중남미 등은 흑자 지속
(주요 흑자지역) 對동남아 586억불, 對중국 536억불, 對미국 152억불, 對중남미 170억불, 對동구권 103억불
(주요 적자지역) 對중동 912억불, 對일본 255억불, 對호주 137억불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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