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좋은 서울 만들기 대학생 공공서비스디자인캠프’ 발표회 개최

뉴스 제공
서울연구원
2013-01-14 09:2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연구원은 1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좋은 서울 만들기 대학(원)생 공공서비스디자인캠프’ (부제: 디자인의 재발견, 서울의 재구성) 최종 결과 발표회를 가진다.

서비스디자인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요소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변화시켜 고객이 경험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분야로 서 최근 유럽과 북미 등에서 공공서비스 분야에 적용시켜 성과를 얻고 있으며 제 분야에서의 도입과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공모 거쳐 선발된 대학생이 공공서비스디자인 방법론 활용해 문제 진단, 해결방안 도출>

이번 캠프는 작년 10월부터 약 80일간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대학(원)생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 관련 행정 기관들과의 협력 하에 공공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하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직접 도출하여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3주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서비스 이용자들은 물론 서비스 제공자들의 입장과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였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연구 결과물의 전시와 발표 그리고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시상이 이루어진다.

최종 발표회는 ▲청년 구직활동 방안 ▲청년 주거문제 해결 방안 ▲청년 복지 증진 방안 ▲마을 만들기(공동체)활성화 방안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에너지 절약 도시 방안 등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당사자의 시각에서 풀어본 해법을 발표한다.

평가를 통해 1등 상금 300만원과 상장, 2등 상금 200만원과 상장, 3등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이날 제시된 결과물들은 자료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발표회는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희망제작소 홈페이지(http://www.makehope.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 개요
서울연구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서울의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요 시책과제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조사분석하며,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수행해 서울시정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로고 디자인은 ‘서울’과 ‘연구원’의 머리글자인 ‘ㅅ’과 ‘ㅇ’의 형상으로 구성했다. 북한산과 한강의 모양을 닮은 도시의 단면을 일곱층으로 나누고 여러 개의 연구부서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서울을 속속들이 살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re.kr

연락처

서울연구원
기획조정본부
대외협력팀장 박광주
02-214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