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벼 경영안정 직불금 287억 지급
- 도내 벼 재배 10만9000여 농가 대상…1㏊당 23만1000원
농산물 시장 개방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서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며 도내 소재 논에서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0.1㏊부터 최고 5㏊까지 1㏊당 23만1000원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농가 편의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쌀소득직불금 등록 신청한 것으로 갈음하되, 추가(변경) 신청이 필요한 경우 오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별도의 신청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은 설 명절 전 지급할 계획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충남 쌀이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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