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하순~2월 중순, 춥고 건조한 날씨 보이다가 점차 평년 수준 회복
1. 날씨 전망
(1월 하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추운 날이 많겠고,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서해안지방에서는 눈이 올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2월 상순과 중순) 대륙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의 변화가 잦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엘니뇨/라니냐 전망)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봄철까지 정상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온도 편차 : 1월 첫 번째주(12.30~1.5) -0.2℃
※ 엘니뇨(라니냐) 정의 :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 3.4 지역 : 5°S~5°N, 170°W~120°W)에서 5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4℃이상(-0.4℃이하)으로 나타나는 달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의 시작으로 봄.
2. 최근 날씨 동향
(12월 중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았으나 중반에 남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상승하였음. 14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렸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1.6℃),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음(평년대비 449%).
(12월 하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대륙고기압의 확장에 따라 서해안지방에 눈이 내렸음. 21일과 28~29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렸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3.7℃),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음(평년대비 318%).
(2013년 1월 상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졌으며, 추운 날이 많았음. 1일에는 북한지방을 지나는 약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지방과 중부내륙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렸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5.1℃),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26%).
(최근 1개월, 12.11~1.10) 평균기온은 -3.1℃로 평년(0.3℃)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3.4℃), 강수량은 46.7㎜로 평년(22.9㎜)보다 많았음(평년대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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