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겨울방학 대규모 국제교류사업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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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10:44

부천--(뉴스와이어)--부천대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사업은 사회봉사단의 해외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2년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캄보디아 씨엠립 노르돔 나라릇 공립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회협력 부총장과 학생처장 인솔 하에 사회봉사단 및 학생간부 등 42명이 참여해 페이스페인팅, 체육활동, 퍼즐그리기, 물감놀이 등의 교육봉사와 학교 내외벽 페인팅 작업, 교실 정리정돈 등 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천대 보건담당 간호직원을 함께 파견하여 사회봉사단 초등학교 학생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보건) 및 비타민 등을 지원했으며 봉사하는 사회봉사단 학생들의 건강도 함께 관리했다.

현지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포함하여 교장, 선생들이 모두 반갑게 맞이 해주며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봉사단과 학생간부들은 처음 참여하는 해외 봉사이었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호텔외식조리과 식품영양과도 중국과 캄보디아에 각각 학생들을 파견한다.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20명은 중국의 산동란시앙기술학교와 상호협력협약 체결과 조리연수 프로그램을 8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중국전통요리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연수를 하고 인증서를 취득하게 된다. 이로서 호텔외식조리과는 방학기간 중 동서양의 요리 전반적인 내용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게 되어 창의력과 글로벌 마인드 그리고 조리스킬 향상을 갖게 될 전망이다.

중국란시앙고급기공학교(산동산시앙기술학교)는 1984년 중국국가인력자원부 및 사회보장부의 지원을 받아서 설립되었으며 조리학부는 1984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29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중국최고의 학부이다. 요리학부는 6개의 실습교실을 갖추고 있으며 실습교실 1개당 1000명의 학생이 동시에 실습수업을 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식품영양과 10명은 1월 3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 껀달/프노펜 지역에서 초·중·고 대상으로 보건영양활동과 기관방문, 현지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식품영양과의 캄보디아 지원행사는 국제위드봉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출발 6주전부터 국내에서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

식품영양과는 프놈펜왕립대학, 캄보디아 기술대학교 등을 방문해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빈민지역의 NGO기관에서 당뇨영양상담, 구제봉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기생충약 보급, 영양위생교육, 영양상태 평가 등 전공 관련 지식을 활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2012년 12월 31일부터 2013년 1월 10일까지는 베트남 무역 컨설팅 교육센터와 교육지원 협약을 통해서 베트남 백남 보케이션 칼리지 교사와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패션디자인관련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대 패션디자인과의 커리큘럼과 우수업체의 제작현장에서 실시되며,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한국전통복식, FIT테크닉, 스마트웨어 마케팅, 패턴마케팅, 자켓 마케팅, 패턴CAD, 어페럴CAD 등 첨단 패션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부천대학 개요
부천대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대학입니다. 부천대학은 전인격적 인재, 창조적 인재, 평생학습 인재상을 통해 전문인으로서의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전문가를 육성합니다. 설립정신: 설립자 몽당(夢堂) 한항길 선생은 일찍부터 민족중흥의 기틀은 산업입국을 위한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에 있다고 확신하였다. 이를 위해 사람다운 사람, 일다운 일을 하는 사람, 기술자다운 기술자가 되라고 가르치셨고, 모든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정확한 지식, 치밀한 계획, 철저한 실행, 다시 돌아보기를 역설하였다. 고인의 이러한 교육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전인교육의 도장으로 본교가 설립되었다. 교육목표:본교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창의와 인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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