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2월4일(월)부터 4월26일(금)까지 12주(설연휴 휴강)동안 진행되며 서울 거주 외국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국어 강좌는 2008년 서울글로벌센터가 개관한 이래 5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교육으로 신청 첫 날 등록이 거의 마감 될 만큼 매우 인기가 높다.
강좌는 일주일에 두 번 90분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반(10:00~11:30)/점심반(12:00~13:30)/저녁반(19:00~20:30)으로 나누어져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며 기초부터 중급까지 수준별 총 9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교재는 수강생이 직접 구입해야 한다.
그동안 강좌 수강생들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페루, 핀란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출신국에서 참여해왔으며, 직업군 또한 일반 회사원, 원어민 강사, 유학생, 주부, 승려, 외교관 등 다양하다.
다양한 출신국의 수강생에게는 이번 강좌가 한국어와 한국문화 뿐 아니라 출신국들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이기도 하다.
지난해 1기 기초반에 참여했던 말레이시아 출신의 쿠씨(조종사)는 “한국인 직원과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를 꼭 배워야 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다행인데다 국적이 다양한 사람들과 같이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중급반 수업을 들었던 미국에서 온 원어민 강사 조지 씨는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한국학생들을 좀 더 이해하고 친해지기 위해 한국말을 좀 더 잘하고 싶었다”면서 지난 중급반 수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어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2075-4107) 또는 서울글로벌센터(☎2075-4139)로 하면 된다.
배현숙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실생활, 취업 등에 기초가 되는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실시로 외국인들의 안정된 서울생활 정착을 돕고 자연스럽게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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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다문화담당관
박경옥
02-2075-4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