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태용 학생,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부동산학과 3학년 김태용(24)학생이 2012년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 활동에서 최우수 기자로 선정되어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중앙 정부부처 홍보 기자단으로 정책에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6년째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 국토해양 정책 관련 주요 현장 방문 및 SNS 실시간 취재, ▷ UCC 등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정책 홍보 아이디어 공모 프로젝트 진행, ▷ 창의적인 정책 홍보 활동 등을 해왔다.

김태용 학생은 전공인 부동산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국토부가 진행 중인 부동산 정책에 관한 홍보와 정책 방향을 대학생의 관점에서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부동산업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부동산을 비체계적 분야로, 투기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등 부정적인 시각이 남아있기에, 이를 불식시키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학생기자 활동을 해왔다. 또 국토부 주관 사업인 세종시, 여수엑스포, 4대강 사업 등에 관해서도 현장 취재를 통해 다양한 기사를 선보였다.

특히, 국토해양부의 주요 현안인 4대강 사업 취재 과정에서 주요 보에 대한 기능과 각 강의 사업 진행 과정을 심도있게 다루면서 보완할 점 등을 제시해 국토해양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용 학생은 “사업의 실제 실익보다는 정치적 이슈로 얼룩진 4대강 사업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며 ”현장성 있는 4대강 사업 컨텐츠를 통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으며 보의 건설과정에서 보완할 점 등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시각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태용 학생은 입학사정관전형 1세대 합격자로 ▷ 제 15차 UN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UNFCCC) 한국 대학생 대표 파견, ▷ UN 환경계획 탄소제로 에코캠퍼스 공모전(환경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하여 ▷ 국토해양부 4대강 정책제안 공모전(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 서울시 시정연구논문(서울시장상 수상) 등 다양한 학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