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폭설 대비 장비확충 및 제설대책 보완
-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벤치마킹
대구시는 작년 연말 폭설을 계기로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도 강릉과 경기도 파주, 한국도로공사의 제설대책을 벤치마킹했다.
우선적으로 도시기능의 중추적인 기능을 하는 도시고속도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을 위해 대형살포기 및 배토판(각 10대)을 확충하고 대형(15톤) 덤프트럭을 임차해 제설능력 강화로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각 구·군에도 대형제설장비(살포기, 배토판)를 1대씩 배치하고, 소방안전본부에도 소방서별로 2대의 소방차량에 배토판을 장착해 제설작업을 지원토록 했다.
대구시는 현재 개선 계획인 대형장비 확충 및 제설 시스템을 보완하면 주요 간선도로 등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져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방재국장은 “향후 제설시스템은 염화칼슘 살포방식에서 습염식살포방식 확대 시행, 제설방법에 따라 인부사역·자율방재단 등 봉사단체 활용, 민간보유 장비 동원실태 재점검, 근무복·모자·제설장비(삽, 밀대, 휴대용살포기 등)지원, 제설차량 표지 및 경광등 설치, 제설자재(염화칼슘 등) 신속보충, 제설작업 홍보(주민참여, 행동요령 등) 등 전반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현재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이면도로 등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제빙작업을 마무리토록 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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