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건소, 국방부장관 감사패 포상

-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보건소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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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1-15 10:38
전주--(뉴스와이어)--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여 위의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 현충원에 모시는 국가적 호국 보훈사업에 전주시 보건소(김경숙 소장)는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유가족 찾아 주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유가족 유전자(DNA)샘플을 채취하여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에 보내고 있다.

그동안 유가족 유전자 샘플 채취는 전국 18개의 군병원과 253개의 보건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유가족 유전자 검사로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실 수 있도록 하였다.

전주시보건소는 2010년에 이어 2012년에도 유가족 찾아주기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15일(화) 국방부에서 보건소를 방문,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앞으로도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이름 모를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실 수 있도록 6·25 전사자의 유가족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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