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연구원 김민영 원장,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뉴스 제공

2013-01-15 13:4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 원장 김민영 교수(경제학과)이 새만금 관광지구 조기개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김민영 교수는 현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SG-FEZ) 관광지구 개발·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지난 2009년부터 군산대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의 사업기획을 맡아왔으며, 2011년부터는 원장직을 수행하며 새만금발전전략세미나와 과제개발지원 및 네트워킹을 총괄하며 새만금지역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영 교수가 원장직을 맡고 있는 새만금종합개발원은 새만금 발전전략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새만금 사업에 관한 다양한 비전과 실현 가능한 발전전략을 도출해왔고, 최근에는 ‘환황해새만금연구총서’를 발간하는 등 새만금지역 정체성의 원류를 찾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또한 김민영 교수는 새만금특별법과 관련하여 후속조치 및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역발전의 큰 그림을 모색하기 위한 군산대학교와의 연계 구축을 위해 전략세미나와 정책간담회 등을 준비하고 있는데, 특히 4월 경 개최 예정으로 준비 중인 국회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풍력분야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부문의 연구개발, 인력양성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군산대학교와 해상풍력 배후항만을 연계시켜 대학과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등 좋은 결실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민영 교수는 현재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관광개발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도서(섬)학회 감사로 활동 중이며, 서남해안 2.5GW 해상풍력발전과 관련하여 ‘환경영향과 사회수용성’ 분야 연구총괄을 맡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