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4개 기업과 새해 첫 투자협약 체결

- 완주테크노밸리에 440억원 투자, 220여명 신규채용

- 새해 첫 투자협약, 대기업 투자, 전략산업기반확대 등 기대

전주--(뉴스와이어)--새해들어 처음으로 완주 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LS엠트론㈜(농기계 부품제조업), ㈜아세아엔테크(금속제조업), ㈜다산기공(자동차 부품제조업), ㈜현대기공(산업기계 제조업) 등 4개사가 전라북도와 완주군과 투자협약식(MOU)을 가졌다.

1. 15(화) 11:00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김완주도지사와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 ㈜LS엠트론 권오석 공장장, 아시아앤테크 오인섭대표, 다산기공 김병학대표, 현대기공 김충열대표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서에 서명을 함으로서 전북 투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LS엠트론 등 4개업체가 완주군 테크노밸리산업단지내 87천㎡(26,000여평)의 부지에 440억원을 투자하여 제조시설과 부대시설을 건설하고, 22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목표로 2015년까지 투자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협약 4개사 투자내역

업체별로 보면 LS엠트론(주)은 연매출 9,000억원에 이르는 대기업으로 완주 제2산단에서 생산하고 있던 농업용 트렉터의 세계적인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가동중인 공장외에 이번에 추가로 완주 테크노밸리에 180억원을 투자하고 금년 8월까지 상시고용 100여명의 양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아시아엔테크는 전년도 매출액이 130억원과 상시근무 인원이 60여명에 이르는 경계용 팬스 구조물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부식 방지기술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매출이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여 이번에 120억원을 신규로 투자하여 구조용 금속판 제조를 위한 공장과 시설장비를 구축하여 50여명의 고용을 창출한다.

다산기공(주)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써 연간 매출액이 270억원에 상시근무 인원이 250여명에 이르는 중소기업으로 금번 100억원의 신규 투자를 통해서 50여명의 고용을 추가로 창출하는 전북의 자동차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중소기업이다.

㈜현대기공은 산업기계인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체로써 2011년 매출액이 17억원으로 금번 자동차부품 제조를 위해 40억원을 투자하여 2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새해 첫 투자협약, 대기업 투자, 전략산업기반확대 등 기대

전북도와 완주군은 이번 협약이 계사년 새해들어 첫번째로 갖는 투자협약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고, 전라북도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농기계 부품 등 연관산업과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인 LS엠트론을 포함하여 아시아앤테크 등 4개 대·중소기업이 총 220여명의 괜찮은 일자리를 채용할 계획이어서 취업을 갈망하는 도내 취업대기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 테크노밸리는 2013년 5월 완공예정으로 현재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969천㎡(약30만평)을 분양대상 면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이번 MOU체결로 지금까지 30%의 분양 실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아울러 작년 지식경제부 주관 246개 자치단체 기업친화도 평가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는 완주군에서 이번 4개 기업 투자협약을 통해 “완주 태크노밸리산업단지 분양은 물론 도내 각 산업단지분양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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