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겨울방학 특선 해외여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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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여행박사
2013-01-15 14:28
서울--(뉴스와이어)--자녀 교육에 열의가 있는 부모들은 방학 때면 고민에 빠진다. 새 학기에 뒤처지지 않게 영어 선행학습을 시킬까 하다가도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심어주려면 체험학습만한 게 없을텐데라며 혼란을 겪는다.

책에서 교실에서 배우는 공부가 아니라 현장에서 배우는 공부만큼 성취동기를 부여해 주는 방법은 없다. 이번 겨울방학 여행박사에서는 저절로 공부가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겨울방학 특선 해외여행’을 선보였다.

영어교육과 여행, 키즈투어 잉글리쉬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조기 해외유학 붐을 타고 높은 교육열과 엄격한 교육방식, 안전한 치안으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영어권 국가이면서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싱가포르 교육환경을 미리 체험해 보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요청도 많다.

‘키즈투어 잉글리쉬 싱가포르’는 낮 동안에는 글로벌 교육기관 EF(Education First)에서 영어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싱가포르 곳곳을 여행하는 방식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키즈투어 전담 가이드가 인천공항에서부터 동행하고 현지 가이드까지 있어 자녀가 어려도 안심여행을 할 수 있다. 자녀들이 공부하는 동안 ‘엄마 클래스’도 따로 진행하여 엄마들의 영어 울렁증을 떨쳐내도록 해준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EF(Education First)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 400개 학교와 지사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사립 교육기관. 아동 대상 영어학습 앱이 50여 개국 교육 분야 다운로드 1위를 할 정도로 탁월한 영어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후의 싱가포르 관광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사이언스센터, 센토사섬의 언더워터월드, 싱가포르 동물원과 나이트 사파리, 인근 말레이시아 조호마루에 얼마 전 개장한 레고랜드까지 아이들 눈높이로 키즈투어 전담 가이드가 안내한다. 영어로 지하철 표를 사게 하고 영어 인사를 건네도록 이끌어 “영어 공부해야 한다”는 강요가 아니라 영어에 재미를 붙이게 해준다.

어머니들에게는 싱가포르 강변의 클락키 산책과 칠리크랩 등 맛집순례가 호응이 좋다. 키즈투어 미션북을 채워나가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여행을 마칠 때면 아이들은 ‘나만의 싱가포르 가이드북’을 한 권씩 갖게 되는 셈이다.

대상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며 야외수영장이 딸린 코스타샌즈리조트에 묵는다.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나 이색체험으로 현지 교통수단도 이용해본다. 6박 7일에 아이 235만원, 어른 250만원(유류세 별도).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출발한다.

우리 아이 한 발 먼저 유럽 체험여행

방학 때도 아이들은 바쁘다. 학교를 가지 않는 대신 영어학원에 수학학원, 예체능 시험을 위해 피아노와 줄넘기 학원을 다닌다. 개학하기 전에 다음 학기에 배울 것을 완전 정복해 놓아야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다.

그런데 성장속도가 빨라져 초등학교 때부터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은 어느 순간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주저앉아 버린다. “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 부모가 대화를 청할 땐 입을 꾹 다물고 조가비처럼 자신의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소설과 영화로 전 세계에 해리 포터 열풍을 불러일으킨 ‘해리 포터 스튜디오’를 찾아 영국에 가보고, 스위스 제네바의 UN 사무실을 견학하며 국제평화와 UN 안보리에 대해 배운다면 공부에 의욕을 잃은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박사에서 출시한 ‘우리 아이 한 발 먼저 유럽여행’은 9박 10일 동안 서유럽 대표 국가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3개국을 집중적으로 돌아본다. 흔히 만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유럽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세계사 책보다 먼저 유럽의 문화를 호흡하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유럽 전문 가이드의 해박한 설명과 키즈투어 전문 가이드의 진행으로 한층 즐겁고 이해하기가 쉽다.

편안한 대한항공으로 영국 히드로공항에 내려 3일간은 영국에서 지낸다. 빨간 2층버스를 타보고 해리 포터도 만나고 버킹엄궁전에 웨스터민스터사원까지 발도장을 찍어가며 눈으로 확인해본다. 고속열차 유로스타로 도버해협을 건넌 후 3일간은 프랑스에서 보낸다.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유적 탐방 외에도 프랑스 과학의 메카 라빌레트 과학관 관람이 특색 있다. 과학, 천문, 3D 영화관 등 놀면서 과학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다.

떼제베 고속열차로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해서는 초콜렛기차도 타보고 그뤼에르 치즈마을에도 가본다. 스위스 제네바의 UN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혹시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나기라도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장면. 유럽여행 기간 중 2인 1실 호텔에서 아이와 둘이 자다보면 집에서 할 수 없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여행박사 키즈투어팀 김영지 대리는 “갇힌 교육이 아닌 생생하고 살아있는 체험이 값진 교육이라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면서 “유럽여행은 버스 이동거리가 긴 편인데 아이들의 여행인 만큼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알차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10세에서 16세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유럽 현지 2급 호텔에서 묵는다. 전용 차량, 관광지 입장료, 전 일정 식사비를 포함하여 9박 10일에 어른과 아이 각각 284만원(유류세 별도).

여행박사 전화 070-7017-2219, www.tourbaksa.com

NHN여행박사 개요
NHN여행박사는 2000년 8월 일본전문여행사로 설립, 우리나라 최초로 밤에 출발하는 ‘일본 도쿄 부엉이 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남태평양, 아메리카 등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종합여행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IT 기업 NHN에서 인수, 2019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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