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교류의 폭 넓혀

-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상명대학교·충청지방우정청 관학협력 협약(MOU) 체결

뉴스 제공

2013-0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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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와이어)--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원장 김성칠)은 2013년 1월 15일 상명대학교에서 지역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과 상명대학교(총장 강태범),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이 공동으로 3자 관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는 상명대 금융증권학과의 4학년 1학기 ‘금융경영세미나’ 교과목에 ‘우체국예금보험실무’를 처음으로 반영하여 금년도부터 직접 강의를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은 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금융자격증 과정에 상명대 학생의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충청지방우정청은 상명대 학생들에게 인턴 채용 등 취업지원과 현장체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칠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장은 “본 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에 우체국금융 관련 커리큘럼을 개설하고 교육원의 일부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관학협력 협약 체결 주요 내용

① 상명대 : 우체국금융업무 관련 과목 설강(4학년 1학기 2학점) 및 운영
② 교육원 : 교육원 자격증반에 상명대생 수강, 교육원 교수의 상명대 출강
③ 충청청 : 상명대 학생의 우체국 취업지원 및 현장체험 기회 제공

※ 상명대학교의 경우, 이번 관학협력 협약(MOU)체결이 인문계열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져 그 의의가 남다름과 동시에, 동 협약이 타 대학교 대비 차별화되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소통의 장이 새롭게 열리는 큰 전환점이라고 강조하였다.

※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은 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정보화교육 등 연간 150개 과정(1만5천여명), U-러닝(사이버교육) 160개 과정(19만여명)을 운영하는 등 직무 및 IT 교육분야에 전문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우정공무원교육원 개요
우정공무원교육원은 1900년에 우무학당으로 처음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무원 교육원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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