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감시단, ‘녹색환경연합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 환경안전지킴이도 군과 경찰같이 제복입고 차별화되게
- 국내 최초, 제복 갖춰 입은 ‘민간 환경경찰’ 발대식
- 허경영 씨 환경운동 참여 눈길
녹색환경감시단(총재 엄영섭)은 1월 13일(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녹색환경연합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녹색환경연합이 주관하고 대한언론인연맹과 한국검경신문이 후원했으며 관련 환경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환경경찰’을 연상케 하는 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 국민대 경호학과 손상철 교수가 축사했다.
이날 개최된 발대식에서 엄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국방을 지키는 국군이 60만 명이 있고 국민에 치안을 지켜주는 경찰은 10만이 있는데 환경지킴이는 몇 명이나 되느냐”며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 군과 경찰같이 제복을 입고 차별되게 하여 긍지와 책임감을 갖고 오염 없고 깨끗한 나라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벌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녹색환경감시단 명재선 단장은 “현재 존재하고 있는 많은 환경단체와 협력하여 하나가 되어 내집부터 우리 고장으로 넓혀간다면 대한민국 전체가 환경운동으로 인하여 깨끗하고 청결해 지리라 생각한다”며 “군경과 같이 책임있는 단원으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후손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 주는 데 최선을 다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보호에 앞장선 기업인과 공무원 언론인 등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주)보성이앤피 박영근 기술고문이 환경기술대상을 논산시청 치수방재과 유영준씨가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검경신문사 소속 기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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