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 누출사고 환경조사결과 3차 발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지방환경청은 2013년 1월 12일 웅진폴리실리콘(주)(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소재)에서 발생한 염산누출 사고 관련 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1.12일부터 1.14일까지 대구지방환경청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사고지점 반경 800m 지역 내 대기 중 염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불검출되었다.

사고지역 병성천 지류의 수질 pH 측정결과, 6.1~6.4로 검출되어 사고 당일 소량 누출로 인한 영향은 수습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성천 인접 농가 및 축사의 지하수 pH 측정결과 6.6~7.1로 검출되어 이번 사고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하수 수소이온농도(pH) 기준 : 생활용수(5.8∼8.5), 농어업용수(6.0∼8.5)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사고지역 인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대기질, 수질 등 환경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며, 향후 국립환경과학원 및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하여 매체별 환경조사를 지속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taegu.me.go.kr

연락처

대구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
053-230-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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