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민간단체의 대외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화 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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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3-01-15 17:35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우리 민간단체들의 해외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2013.1.16(수)-17(목)간 국립외교원에서 ‘민간단체 국제화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에는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중 참가를 희망한 57개 단체 90명의 직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의 국제화 프로그램 중 민간단체에 대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해마다 국제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우리 민간단체들이 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공외교, 글로벌 매너, 영문 서한 작성 방법 등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옥수수 박사로 유명한 김순권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해외봉사 활동 경험을 전해주는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국제화 과정은 외교통상부가 주요 정책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외교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서, 이를 통해 민간단체와 외교통상부간 폭넓은 협력 증진 및 민간단체들의 효과적인 대외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