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7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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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13-01-16 09:24
서울--(뉴스와이어)--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농협중앙회장 최원병,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허창수)는 17일 14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최규성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제7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 활력화 우수기업에 대한 격려를 통해 1사1촌 교류활동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유도하고 마을·기업에 대한 명예와 상징성을 부여함으로써 수상기업 임직원과 마을 지도자·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도농교류 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과 마을, 개인에 대한 정부 훈·포장 수상자 등 5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1사1촌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농촌사랑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에게는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대구파티마병원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1사1촌 결연마을을 포함한 여러 농촌지역에 무료 의료봉사와 건강강좌 개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증 응급환자들이 대도시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마을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충북 충주 삼방마을은 4개의 기업, 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연간 50여회 이상의 결연활동 전개와 방문객 8천여명을 유치하여 농외소득을 증진하였으며 주민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렸다.

이날 최원병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은 ‘상생과 힐링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으며 도시민과 농촌은 서로 아낌없는‘주고 받음의 원칙’으로 진화되고 있다. 또한 농촌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을 부담 없이 전개할 수 있는‘블루오션’이다. 농업·농촌의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고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을 지렛대로 삼아 내실 있는 농업,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농협과 (사)농촌사랑운동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농촌사랑운동은 2013년에는 1사1촌 운동에서 점차 확대하여 농촌지역 자전거 보내주기와 양·한방 의료지원과 학습도우미방 운영, 종교계와 함께 하는 농촌사랑운동 전개, 농촌거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농촌 활력화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 등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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