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6일 브라질우리은행 개점식 개최
-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BRICs 모든 국가에 해외 영업망 구축
- 전세계 16개국에 걸쳐 61개 해외 영업망 보유
- 브라질‘Banco Bradesco’ 및 UAE‘Emirate NBD’와 MOU도 체결
우리은행은 2009년 상파울로사무소로 처음 진출한 이후 현지법인 전환절차를 거쳐 자본금 약 U$23백만불, 총 18명의 직원(본국직원 3명 포함)으로‘브라질우리은행’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순우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은행은 브라질에 진출한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현지화 추진으로 상파울로 시민 및 브라질 현지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계획이며 양국의 교류증진과 브라질 은행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우 은행장은 개점식과 함께 브라질 3위이자 세계 40위 은행인 ‘Banco Bradesco’와 수출입 업무지원 등에 관한 MOU(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였고, 귀국길에는 두바이에 들러 중동지역 영업확대를 위해 UAE 1위 은행인‘Emirate NBD’와 MOU를 체결하고 양행간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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