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내외 유명전시박람회 개별참가업체 모집

- 참가부스비, 물품운송비 등 50개사에 2억 3000만 원 지원

-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1월 16일부터 서류 접수

뉴스 제공

2013-01-16 09:49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지역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잠재바이어 발굴 등을 위해 ‘2013 년도 국내·외 유명 전문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수출업체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해외에 소개하고, 해외바이어와의 정보교환과 신규거래선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참가 업체에는 부스비, 물품운송비, 통역료 등이 지원된다.

희망하는 업체는 1월 16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 신청 후 사업자 등록증 사본, 박람회 참가 신청 및 참가 계약서(인보이스), 참가 희망 전시회 관련 자료 등을 팩스(052-703-1190)로 신청하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자체 서류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50개사에 총 2억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연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참가비용은 전시회 참가 후 결과 보고서와 함께 정산서를 제출하면 지급된다.

한편 2012년도에는 총 41개사가 국내외 유명전시·박람회에 참가하여 총 891건(6354만 불)의 상담을 거쳐 105건(859만 4000불)의 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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