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2013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월 16일(수) 오후 6시,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이강후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3년 癸巳年을 맞아 우리나라를 세계 8대 기계류 생산국가로 이끈 기계산업인의 상호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주요 행사 중 대기업 및 중소기업 경영인이 함께하는 ‘덕담릴레이’와 2013년 기계산업인 ‘사자성어 및 키워드’가 제시되었다.

이날 제시된 2013년 기계산업인 사자성어는 “着綦復走”, 키워드는 “기계융합”과 “서비스화”로 2013년 기계산업의 화두이자 어려운 시기에 국가경제의 중추로서 기계산업이 더욱더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을 대내외에 공표한 것이다.

또한, 이날 발표된 기계산업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2012년 기계산업은 적극적인 품질개선과 경쟁력 향상으로 생산이 100조원을 넘어서는 고성장을 달성하였으며, 2013년 어려워진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중국 신정권의 경기부양 정책과 유럽의 재정난 진정, FTA의 적극 활용 및 기술개발로 수출 500억불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2013년은 유럽의 재정위기 악화, 미국의 경제회복 정체,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이 지속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도 대내외 여건이 불안정할뿐만 아니라 주요국 시장에서의 기계류 재고 누적으로 인해 경기회복 속도가 다소 완만할 전망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중국 신정권의 경기부양 정책과 유럽의 재정난 진정 등에 힘입어 수출 500억불 돌파를 달성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정지택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은 신년 덕담을 통해 지난해 우리 기계산업 생산의 100조원 돌파와 뛰어난 수출성과로 우리 경제의 무역 1조불 시대 달성에 기여한 것을 축하하고,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계 융복합’ 기술개발을 적극 수행하며 기계산업의 고부가 가치 산업화를 위한 ‘기계산업 서비스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13년 기계산업이 경제부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업계와 각계각층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이를 위해 기진회에서는 최근 설립한 ‘기계융복합기술연구조합’을 활용한 ‘전·후방 연계형 기술개발’과 ‘공통애로기술개발’을 적극 수행하고 기계설비 성능검사, 중고기계 재활용 등 ‘기계산업 서비스화 사업’을 단계적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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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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