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소방서, 직원 순직 절대방지를 위한 특별 경계근무 실시

연천--(뉴스와이어)--경기도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6일, 2012년 12월 31일 일산소방서 소방대원 순직사고와 관련 순직사고 방지 및 지속되는 한파 등 월동기간 재난사고 대비를 위한 특별 경계근무 체계로 돌입했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권역별 지역본부장 지휘하에 ▲ 현장지휘체계 강화 ▲ 과장급(소방령)이상 현장출동 및 지휘 ▲ 현장안전 지휘관을 소방경으로 조정 ▲ 지도 및 교육훈련 강화 ▲ 모든 현장활동 후 사후검토회의, 안전교육 및 장비조작훈련, 가상화재출동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서 각종 화재·구조·구급 활동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사고 ZERO화에 목적이 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2013년 01월 15일부터 2월말까지 월동기간 실시되며, 소방서 과장급(소방령)이상이 현장출동하여 지휘를 하고, 119안전센터 출동대의 초기현장 지휘도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격상하여 현장지휘체계를 강화하였다.

서은석 서장은 “이번 지속되는 기록적인 한파 등 재난대비 특별 비상근무 기간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모든 간부와 직원이 합심하여 연천소방서에서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군민들에게 보다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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