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 희망업체 모집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도내에 소재한 공예업체의 재정·인력난을 해소하고 공예분야 관련 미취업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은 희망 공예업체에 1명의 공예인턴을 배치하여 월80만씩 8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턴사원 선발에 앞서 인턴사원이 필요한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도내 소재한 사업자등록을 필한 업체로 인력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고용이 어려운 영세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공예업체는 경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월17일(목)부터 1월25일(금)까지 도 문화예술과(053-950-3028)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인턴을 희망하는 업체모집에 이어, 이들 업체에 근무할 공예인턴사원을 1월30일에서 2월8일까지 공개모집하여 40명을 선발·배치할 예정이다.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320백만원의 예산으로 공예업체와 공예인턴을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해 왔다.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예술과장은 이 사업은 공예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인턴사원은 실무 경험을 통해 얻은 기술로 향후 관련분야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하면서, 앞으로도 공예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관련업계는 물론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서석재
053-95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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