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제10회 한·일 소방행정세미나’ 개최
한·일 소방행정세미나는 소방제도 비교·분석을 통한 소방행정발전과 양국간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2002년 일본에서 1회 세미나를 개최한 이래 해마다 양국에서 번갈아 주관하여 10회째 개최하고 있다.
그간 양국의 소방행정과 관련된 법규, 재정, 조직, 인명구조기술, 화재조사기법등 40개의 의제를 발표·토론해 왔다.
일본측 참가단은 총무성 소방청의 국민보호·방재부장 오바 세이지(남, 53세)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미야자끼현의 호시 고사부로 소방본부장(남,60세)을 비롯한 5명이며, 세미나 좌장은 소방방재청 권순경 소방정책국장이 맡아 진행을 주관한다.
대표의제는‘대형재난시 소방대응활동 및 체계구축방안’으로 우리청은 구조구급국창설과 119구급서비등 3개 주제, 일본 소방청은 동일본 대지진시의 소방대응등 3개 주제를 발표하고, 한·일합동 국제구조훈련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호증진은 물론, 두 나라 소방기관의 경험과 기술의 교류로 각종 재난과 재해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행정발전이 기대 된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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