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출 유공자에 수출상 시상
- 23일까지 접수해 수출기업 7곳·유공자 9명 선정키로
수출상은 수출기업(7개사)과 수출 유공자(9명)로 구분해 시상하며 수출기업의 경우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4개 기업을, 수출유공자는 근로자 5, 수출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명을 시상한다.
수상 기업에게는 수출상장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수출 지원시책 우선 참여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수상기업 자격은 추천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수출기업이며 수출 유공자는 해당 기업에서 2년 이상 종사 중인 상시근로자로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
수출상 신청은 수출기업(근로자)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수출기관 임직원은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제출서류를 23일까지 전남도에 제출하면 된다. 첨부서류는 수상신청서,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및 기타 공적심사에 필요한 증빙서류 등이다. 서류는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 결정은 도지사의 개별심사조서를 기초로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평가 항목은 수출실적, 시장 개척도, 기업 안정성, 기술력 등이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침체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올해 수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촉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출 확대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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