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근무 돌입

서울--(뉴스와이어)--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으며, 02:30부터 동해·삼척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특보지역이 확대되고 있고 오늘밤(17일) 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지역에 중심으로 많은 눈이(많은 곳 20㎝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대본부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이번 강설에 대비하여 제설취약구간에 제설장비·인력을 전진배치하고, 급경사 및 굴곡부 등 취약도로에는 눈이 내리기 1시간 전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제설차량 및 트랙터 등에 삽날을 부착 밀어내는 방법을 병행하여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및 내집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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