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 후원 피아니스트 하규태 군(만16세), 제14회 아시아 국제 쇼팽 콩쿠르 1위

뉴스 제공
한국산업은행
2013-01-17 09:11
서울--(뉴스와이어)--KDB나눔재단이 후원하는 피아니스트 하규태(만16세), 제14회 아시아 국제 쇼팽 콩쿠르 고등학생 부문(1월 10일) 금상(1위), 콘체르트 C 부문(1월 13일) 금상(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제 쇼팽 콩쿠르 개요>

- 시 기 : 2013년 1월 10일(목)~14일(월)
- 장 소 :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소재 쇼와음악대학 유리홀
- 홈페이지 : www.chopin-asia.com
- 일본의 권위 있는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임(총 참가자 3,400여명)

<하규태 소개>

- 1996년 11월생, 경기도 의정부 거주
- 6세부터 피아노에 대한 특별한 재능을 보였으며, 피아노 학원강사인 홀어머니의 밑에서 피아노 전공
- 선화예술학교에 다니던 중 피아노에 집중하기 위하여 자퇴하였고, 현재 홈스쿨링 중(연세대학교 이경숙 교수 개인 레슨)

<수상 및 연주 경력>

- 2011년 12월, 제1회 한국 스타인웨이 콩쿠르 대상
- 2012년 12월, 뉴욕 야마하 홀 초청 독주회 등
-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3위(2012), 홍콩-아시아 피아노 오픈 컴피티션 1위(2011), 미국 스타인웨이홀 연주(2011), 제15회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1위(2011), 제2회 한국리스트 콩쿠르 1위(2010)

하규태 군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어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시작한 6살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지겹다고 생각한 적이 없으며, 힘들다거나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친구들은 본인이 좋아서가 아니라 주위 사람들 때문에 의무적으로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피아노는 정말 하고 싶은 좋아하는 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KDB나눔재단 박용하 사무국장은 “하규태 군은 연주 실력이 훌륭할 뿐 아니라 독서, 수영 등을 통한 자기 관리가 철저한 학생이며, 어머니와 누나를 아낄 줄 아는 믿음직한 재목이다.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누비며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자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 지원 대상자 : 양승우(성악), 유태평양(국악)

사업목적
- 특정분야에서 세계수준의 발전 잠재력을 가졌으나 가정 형편상 우수재능의 발현이 어려운 인재를 발굴, 교육 기회 제공
- 세계 수준의 인재 육성을 통한 한국의 브랜드 가치 제고
※ 하규태 군은 세계수준의 재능을 가진 인재 육성이라는 당 사업 취지 및 한부모가정에 해당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당 재단 목적과도 부합하여 지원

지원 방법
- 교육비 및 국내외 콩쿠르·대회 등의 경비 제공 뿐 아니라 각 분야의 권위있는 교수 등의 멘토 소개 등 다방면으로 지원
- 장기적인 지원을 목표로 해외유학을 통한 재능 발현이 가능시 되나 가정형편상 유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유학 경비 제공

음악분야 외에도 미술과 체육 분야에서도 지원 및 발굴 중임
- 특히 미술분야에서는 2012년에 KDB금융그룹, KDB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제1회 KDB학생미술대전’을 주최하였고 미술대전 참가자를 중심으로 가정형편을 고려, 2013. 1월에 특별재능(미술)인재를 선발 예정

웹사이트: http://www.kdb.co.kr

연락처

KDB나눔재단
02-787-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