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합동점검 실시
- 25일까지 6개반 12명 투입…92개 업소 대상
도와 시군 공무원 등 6개반 12명을 투입하는 이번 점검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70개소, 인터넷 판매 차례음식 제조·판매업소 1개소,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 14개소 등 모두 92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건강기능식품제조업는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및 자가 품질검사 기준 준수여부 등이고 인터넷 판매 차례음식 제조·판매업소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세균오염도를 간이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 킷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오염도 검사를 진행하고 위생관리에 대한 홍보·교육도 실시한다.
도는 이와 함께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두부류, 떡류, 한과류, 만두류,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김영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통해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 공급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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