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도 크라우드펀딩으로 재테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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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14:21

서울--(뉴스와이어)--경기 악화로 다중채무자가 늘어나면서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받아 다른 대출이나 카드빚을 갚아나가는 이른바 ‘돌려막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개인신용 1~6등급의 일정한 신용도가 있는 성년자에 한해서만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금융기관에 연체 채무가 있거나 다중채무자들에 대한 신규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하는 신용카드 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카드 돌려막기는 은행대출한도가 소진된 상태에서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소액으로 즉시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도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출을 꼼꼼하게 관리를 하지 않고 돌려막기식으로 사용하다 보면 신용도 관리가 소홀해지고 소득대비 부채상환 비용이 높아 정작 중요한 때에는 대출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고신용자이지만 은행한도가 소진된 사람들이나 카드돌려막기 등으로 신용도가 낮아진 사람들은 앞으로 이자 부담을 줄이거나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 자신에게 적합한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기이다.

은행한도가 소진된 고신용자, 전문직 종사자, 공무원이라면

신용등급이 1~4등급으로 높지만 은행대출한도가 소진되어 대출이 막혔거나 고금리 대부업, 사채 등으로 매달 부채를 상환하느라 힘겨운 사람들이라면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을 통한 저금리 환승 상품을 눈여겨 볼만하다.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보다 낮은 10%대 중◦후반의 금리로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매월 상환해야 하는 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최대 2,500만원까지 넉넉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돌려막기 부담을 줄이고 싶은 저신용자라면

금융당국이 카드 상환액을 나눠서 결제하는 리볼빙 서비스를 규제함에 따라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로 돌려막기를 주로 해온 사람들이라면 앞으로 대출길이 막힐 가능성이 크다.

제1, 2금융권에서는 신용조회만으로도 신용도가 하락해서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대출기록이나 신용한도에 민감한 저신용자들이라면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을 추천한다.

크라우드펀딩 대출은 대출신청과 대출승인시 신용조회기록과 대출기록이 남지 않고 기존 대출을 쉽게 상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등급 관리에 용이한 대출이다.

크라우드펀딩 업계 1위 머니옥션(www.moneyauction.co.kr)은 “크라우드펀딩 업체별로 대출 신청자격과 대출금액, 대출승인이 가능한 금리수준이 다르므로 꼼꼼하게 비교해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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