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시설원예 난방·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 지열·공기열·다겹보온커튼 등 설치에 373억 원 투자
이는 전국 사업비의 24% 규모로 전남도는 이를 위해 1월 중 농가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열, 공기열 냉난방시설과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 절감시설은 시설에 따라 기존 경유 난방기보다 약 30~7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어 시설원예 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 겨울 한파로 일부 지역에서 시설하우스 작물에 동해피해가 발생했으나 전남도 내에서는 동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실제로 담양 무정면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대숲연합사업단 공기석 대표(58)는 시설하우스 4천950㎡(7동)에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기존 경유난방기 가동 시 월 600만 원(연간 3천만 원)이 들었으나 올해 혹한 속에서도 매달 전기세가 월 140만 원(연간 700만 원)으로 저렴해져 기존 경유난방기보다 75%정도의 난방비를 절약했다.
무안 운남면에서 알스토메리아를 재배하는 무안화훼협회법인 이충해 대표(50)는 시설하우스 6천370㎡(9동)에 다겹보온커튼을 2중으로 설치해 외부온도가 영하 8℃일 때도 하우스 내부온도를 4∼5℃를 유지, 생산비를 아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열, 공기열, 냉난방시설과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 절감시설은 겨울철 시설원예 농가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지열, 공기열 냉난방시설로 7ha에 63억 원, 목재펠릿 난방시설로 25ha에 37억 원,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절감 시설로 222ha에 310억 원을 지원했다.
전남도 내 시설원예 면적은 총 4천591ha로 이 중 약 43%인 1천959ha가 난방시설로 딸기 935ha, 토마토 626ha, 오이 321ha, 파프리카 78ha 등을 재배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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