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각종 대외평가에서 인정받고 국민만족도도 향상

- 현장중심 기술개발 보급이 고객만족 높여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연구개발시스템과 기술보급사업 추진 방식을 개선해 ‘정부업무자체평가’, ‘책임운영기관 운영·평가’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가 하면, 국민들의 정책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2008년 현 정부 출범 당시에는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대외평가 시 12개 분야에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으나 2012년에는 35개 분야로 크게 확대됐고, 주요정책에 대한 만족도도 2008년 대비 12.8 % 향상됐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각종 대외평가는 물론 3년 연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뽑은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에서도 10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그간의 업무방식을 과감하게 바꾸는 노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기술을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농업인의 삶의 질, 농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로열티 부담을 줄여주는 기술 개발, 소비자 맞춤형의 우수품종 개발, 돼지 표준유전체 지도 작성 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조사료 종자 국산화 등 비용절감 신기술을 보급하고,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를 통한 국제농업기술협력 확대, 귀농귀촌센터의 종합정보 서비스 제공 등에 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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