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 주간시황…강남 재건축, 한 주 만에 소심한 반등

- 전국 -0.05%, 서울 -0.04%, 수도권 -0.07%, 도지역 0.00%, 5대 광역시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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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13-01-17 18:30
서울--(뉴스와이어)--금주 전국 아파트값은 -0.05%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0.04%, 수도권 -0.07%, 도지역 0.00%, 5대 광역시 0.00% 등이었다. 수도권의 경우 불황이 지속되면서 하락폭을 더 키운 반면,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은 한 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잠실주공5단지, 둔촌주공 등 재건축 사업계획안이 통과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서울, 수도권>

서울에서는 금천구 0.12%, 중구 0.06%, 마포구 0.06%, 도봉구 0.04%, 구로구 0.03%, 강서구 0.01% 등으로 중소형 비중이 높은 지역의 집값이 상승했다.

이어 관악구, 강북구, 동작구, 서초구, 은평구, 종로구, 중랑구 등은 0.00%로 보합을 보였다. 또 영등포구 -0.34%, 양천구 -0.26%, 노원구 -0.23%, 동대문구 -0.19%, 용산구 -0.12%, 서대문구 -0.11%, 송파구 -0.10%, 성동구 -0.06%, 강남구 -0.04%, 성북구 -0.04%, 강동구 -0.01%, 광진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은 강남구 0.28%, 송파구 0.18%, 용산구 0.02% 등은 상승했고, 강동구 -0.06%, 영등포구 -0.06% 등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사업진행이 빠른 단지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강남구에서는 주공3단지 42㎡가 3,000만 원 가량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잠실주공5단지 112㎡ 1,500만 원, 강동구 둔촌주공2단지 72㎡는 750만 원 등 주요 단지들의 집값이 올랐다.

경기도는 연천군 0.34%, 안성시 0.19%, 군포시 0.14%, 남양주시 0.11% 등이 상승세였다. 이어 가평군 0.00%, 과천시 0.00%, 구리시 0.00%, 동두천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오산시 0.00%, 의왕시 0.00%, 이천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이밖에 광주시 -0.48%, 안양시 -0.36%, 의정부시 -0.34%, 수원시 -0.26%, 성남시 -0.19%, 광명시 -0.15%, 파주시 -0.13%, 고양시 -0.10%, 부천시 -0.08%, 시흥시 -0.08%, 안산시 -0.07%, 양주시 -0.07%, 화성시 -0.04%, 평택시 -0.03%, 김포시 -0.01%, 용인시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인천시에서는 남동구 -0.32%, 동구 -0.14%, 연수구 -0.09%, 부평구 -0.07%, 계양구 -0.04% 등이 약세를 보였고, 강화군 0.00%, 남구 0.00%, 서구 0.00%, 중구 0.00% 등은 보합을 보였다.

1기 신도시도 불황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분당 -0.22%, 중동 -0.19%, 평촌 -0.17%, 일산 -0.09% 등은 하락폭을 키웠고, 산본은 0.22%로 집값이 소폭 상승했다.

<5대 광역시>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만이 0.01%로 상승했고, 대전시 0.00%, 광주시 0.00%, 부산시 -0.01%, 울산시 -0.02%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에서는 수성구 0.07%, 달서구 0.02%, 중구 0.00%, 서구 0.00%, 북구 0.00%, 동구 0.00%, 달성군 0.00%, 남구 0.00% 등을 기록했다.

울산시에서는 남구가 -0.08% 하락했고, 동구 0.00%, 북구 0.00%, 울주군 0.00%, 중구 0.00% 등은 보합을 이어갔다.

부산시는 기장군이 0.05%로 소폭 상승했고, 해운대구 0.00%, 중구 0.00%, 영도구 0.00%, 연제구 0.00%, 수영구 0.00%, 서구 0.00%, 사하구 0.00%, 사상구 0.00%, 동래구 0.00%, 동구 0.00%, 금정구 0.00%, 강서구 0.00% 등은 집값의 변동이 없었다. 이어 북구 -0.06%, 남구 -0.05%, 부산진구 -0.03%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이밖에 광주시와 대전시에서는 지역별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

도지역에서는 강원도가 0.0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경상남도 -0.01% 등의 순이었다.

강원도에서는 영월군이 3.65% 상승했고, 경상북도 포항시 0.04%, 경상북도 구미시 0.04%, 경상남도 김해시 0.02%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어 경상남도 양산시 -0.17%, 진주시 -0.02% 등 두 지역의 집값만 하락했다. 이밖에 다른 지역들은 보합을 이어갔다.

부동산뱅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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