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경륜선수, 체육공단 ‘희망ReSTART 창업자금’으로 인생 ReSTART

-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60호점 이종래 대표가 주인공

- 이종래 대표, 퇴직 경륜선수 출신으로 자동차외형복원업체 창업

서울--(뉴스와이어)--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본부가 지원하는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60호점이 개업했다.

60호점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영재카외형복원’으로 17일 전성수 경륜운영단장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갖는다.

‘영재카외형복원’의 이종래 대표는 15년 경력의 경륜선수 출신으로서 현역에 있을 때부터 틈틈이 기술을 습득했으며 2012년 7월 퇴직과 함께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을 시작했다.

자본금이 적어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본부가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는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종래 대표는 “자기와의 싸움인 선수생활에 익숙해 고객 서비스가 쉽지 않지만 나름대로의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면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원하는 ‘희망 ReSTART 창업지원사업’은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해 창업자금과 경영 및 기술지원, 교육 훈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자립지원사업이다.

2009년부터 진행된 본 사업을 통해 약 60여명이 11억 6천여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들이 상환한 자금으로 40여명에게 2억 5천여만원의 긴급자금이 지원되어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400여개 업체에 3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개요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지원 기관이다. 특히, 저소득,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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