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에서조차 도, 감청이 그 정도로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으로 자행되었으니, 그 이전의 군사독재정권에서의 도, 감청은 어느 정도였겠는가 생각하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이번 X-File의 본질은 삼성과 한나라당 후보 사이의 문제로서 그 진상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 한나라당의 전신인 군사독재 연장세력이었던 신한국당이 정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얼마나 발버둥쳤는지 보도된 일부의 내용만으로도 알 수 있다. 따라서 삼성과 한나라당의 거래전모가 한 점 의혹이 없이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사건은 국익과 국민을 위해서만 존재해야 할 정보기관이 오로지 독재권력의 정권수호만을 위해 자행한 도, 감청 행위에 대해 과거사 진상규명 차원에서라도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다.
☐ 홍석현 주미대사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그 문제는 임명권자 영역의 문제이다. 현재 6자회담을 비롯한 한, 미간의 국가적 중대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현실적 환경도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다.
2005년 7월 2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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