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루이스 이그나로 노벨상 석학교수 방한, 연구중심병원 등 협의
루이스 이그나로 석학 교수(미국 UCLA 의대)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해 건국대 연구팀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KU글로벌랩’에서 공동연구 논문 작성 및 국제 공동연구에 관한 연구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18일에는 송희영 총장과 만나 연구 역량 강화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건국대병원이 추진하는 연구중심병원 관련 준비단과 회의를 갖고 연구중심병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는 산화질소(NO)가 혈관 확장과 혈액 흐름에 관여해 심혈관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3월 건국대 석학교수(University Professor)로 초빙돼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한설희-신찬영 교수팀과 함께 KU글로벌랩(KU Golbal lab)을 운영하며 뇌혈관 계통의 새로운 치료약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또 건국대 WCU(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 사업팀의 ‘혈관성 뇌손상의 새로운 치료법 및 치료제 개발 연구’의 해외석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외국인 회원으로 선출돼 석학강연 등 국내 과학계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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