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겨울철 노숙자 동사예방 보호대책 강화
이에 따라 흥덕구는 다음달 2월말까지 구와 17개동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먼저 현장 상담반을 구성해 거리노숙인과 저소득 생활자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 발령시에는 비상체제에 돌입해 거리 노숙자들에게 숙식이 제공되는 응급잠자리 및 무료급식소 알선하고, 질병을 앓고 있는자는 무료진료소에 입원을 주선하여 동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일일 안부전화와 함께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하고, 또 민간후원을 연계해 생필품과 연탄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흥덕구 이태만 구청장은 “겨울철 노숙인들의 동사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함은 물론 연고가 없는 노숙인은 상담을 통해 시설입소를 권유하는 등 겨울철 노숙인 보호활동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거리에서 노숙하는 분을 발견한 시민은 시·구·동 주민센터 또는 경찰관서에 신고”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문의 : 흥덕구 주민복지과 사회복지담당(☎ 043-200-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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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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