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번호 2인자는…로또 529회 당첨번호 다시보기

서울--(뉴스와이어)--‘18, 20, 24, 27, 31, 42 보너스 39’

1월 셋째 주 토요일인 19일, 나눔로또 529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8, 20, 24, 27, 31, 42’ 보너스 39’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17억4911만4797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3명으로 당첨금은 각 7067만1305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5명, 수동 3명이다.

출현빈도 단독 2위…추격자 ‘20’=지금까지의 로또 추첨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당첨번호는 ‘40’이다. 지금까지 90회를 기록했다. 이 아성에 도전할 당첨번호는 어떤 번호가 있을까. 유재석 뒤의 박명수처럼 ‘40’뒤의 바로 ‘20’이 있다. 2인자 ‘20’은 지금까지 87회로 단독 2위의 출현빈도를 나타나내고 있다. ‘20’은 ‘35’을 대표적인 궁합수로 가지고 있기도 하다.

‘20’과 ‘40’의 출현 횟수는 지금까지 4회 이상 차이를 기록한적이 없을 정도로 선의의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주 추첨에서 ‘40’이 당첨번호로 나와 간격이 벌어졌지만, 이번 추첨에서 바로 ‘20’이 나와 추격하는 양상이다.

통계적으로 두 당첨번호를 뽑았을 때 최소 1개의 번호가 출현하는 비율은 25.2%지만, 두 번호의 경우 이 비율이 31.4%에 이르고 있다. ‘20’과 ‘40’ 중에서 최소 12개 번호가 출현할 비율이 평균에 비해 24.8%나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번대 전멸=1번부터 9번까지로 이뤄진 단번대는 이번 529회 추첨에서 모두 전멸했다. 최근 6회 추첨에서 단번대가 전멸한 것만 벌써 세 번째. 단번대의 출현 여부는 맨 첫 자리에 위치한 시작번호의 움직임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타트 번호가 10 이상의 값이 나오는 경우 단번대는 전멸할 수 밖에 없기 때문.

그런데 이 시작번호의 움직임이 509회를 기점으로 단번대에게 좋지 않게 바뀌고 있다. 이번 529회의 '18’을 비롯해 508회 이후 추첨에서 시작번호가 단번대가 아니었던 경우는 28.6%. 1회~508회까지의 추첨에서 기록한 24.8%에 비해 4%나 높은 수치다.

특히, 이와 같은 단번대의 부진은 2011년 하반기부터 이어져오다 2012년 하반기 들어 소강 상태를 보이던 고평균 추세를 다시 한 번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4연속 미출의 6끝=각 번호의 일의 자리 수를 의미하는 끝수. 1~5끝수가 일반적으로 더 많이 나오기 마련이고, 6~0끝의 경우, 1~5끝의 80%정도의 출현빈도를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최근 이 끝수의 패턴 중 6끝이 4회 연속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525회의 ‘26’이후로 매우 부진한 모습니다. 특히 최근 20회 추첨에서 단 8회의 출현으로 유일하게 10회 이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끝수이다.

이러한 6끝의 전멸사례는 더 있다. 507~510회 미출 4회, 497~501 미출 5회 등을 기록한 적이 있다. [엄규석(로또복권 통계전문가·로또리치 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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