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지방공사가 선보인 동탄신도시 ‘자연앤’(1,289가구)이 1.48대1의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12일 안양 임곡2지구 ‘뜨란채’ 분양에도 청약자들이 몰려 1순위에서만 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민영아파트와 달리 저리의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되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무주택 서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올 하반기 판교를 제외한 수도권 일대에 주공아파트 1만38가구가 쏟아진다. 경기지방공사도 올 11월께 동탄신도시에 모두 1,096가구를 내놓는다. 이들 물량은 주로 경기 남ㆍ북부 일대에 집중돼 있다. 오는 9월 정부가 수도권 일대에 추진중인 국민임대단지에서 처음으로 공공분양 아파트가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수도권 국민임대단지 중 공공분양은 의정부 녹양 712가구(9월), 부천 여월 899가구(9월), 남양주 가운 1,042가구(10월), 고양행신2지구 968가구(11월), 안산 신길 1,148가구(12월) 등 모두 5곳에서 4,769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 서울 접근성이 좋은 용인보라 6블록 762가구(10월), 용인구성 3블록 988가구(11월), 계양동양 3블록 478가구(11월) 등 수도권 택지지구 3곳에서 공공분양 2,228가구가 나온다.
국민임대와 공공임대도 4,029가구가 공급된다. 국민임대는 수원 오목천(7월), 용인보라 7블럭(9월), 용인보라 4블록(9월), 논현2지구 12블록(10월), 계양동양 4블록(11월) 등 5곳에서 1,933가구, 공공임대는 9월 고양일산2지구를 시작으로, 화성동탄2-3,2-5블록(11월) 등 2곳에서 2,096가구가 각각 계획도 있다.
주택공사에서 짓는 아파트는 공급유형별로 국민임대(30년)를 비롯한 5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 일반 아파트분양과 다름없는 공공분양 등으로 나뉜다.
분양전환이 되지 않는 국민임대는 소득수준에 따라 청약자격이 다르다. 전용면적 15평형 미만은 월평균소득의 50%(155만 6,680원)이하, 전용면적 15평형 이상은 청약저축에 가입한자로 월평균소득의 70%(217만 9,350원)이하여야 한다.
공공임대는 임대기간 5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가구주로 24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 자격을 갖는다.
공공분양은 공공임대와 청약자격은 동일하다. 다만, 공급평형이 전용면적 25.7평으로 공공임대에 비해 넓은 게 특징이다. 동일 순위 경쟁시에는 납입금액, 세대주 나이, 분양가족 수 등으로 낙첨자를 가린다.
<의정부 녹양>
9월 공공분양 아파트 33평형 712가구가 나온다. 국철 의정부북부역에서 1.2㎞ 떨어진 녹양지구는 9만 2,000평 규모로, 국민임대 1,218가구를 포함한 아파트 1973가구와 단독주택 47가구 등 모두 2,02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북쪽 경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고 일산, 동두천, 포천 등과의 접근성 뛰어나고 국철 녹양역이 지구 주변을 통과할 예정에 있어 교통 입지가 좋다.
<남양주 가운>
10월 29~33평형 1,042가구가 공공분양된다. 가운지구는 15만평 규모로, 2007년까지 국민임대 1,842가구 등 아파트 3,227가구와 단독주택 8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남양주 나들목과 양평을 잇는 6번 국도, 중앙선 도농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고양 행신2>
11월 공공분양 아파트 32평형 968가구가 나온다. 아파트는 용적률 160% 이하로 4~15층 규모로 구성된다. 자유로와 복선전철화 예정인 경의선 행신역이 가깝고 서울로 연결되는 310, 398번 지방국도 등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출퇴근이 쉬운 곳으로 꼽힌다.
국민임대 2,880가구를 포함한 아파트 4,947가구와 단독주택 63가구 등 모두 5,010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안산 신길>
12월 공공분양 아파트 27~32평형 1,148가구가 공급된다. 2007년까지 24만6,000여 평에, 국민임대 2630가구를 포함한 아파트 4830가구와 단독주택 133가구 등 모두 4,96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용적률 160% 이하에 5~15층 규모다. 동쪽에 경기도 시흥과 부천을 잇는 39번 국도가 있고, 남쪽으로는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부천 여월>
9월 29~33평형 899가구가 공공분양된다. 부천시 오정구 여월·작동 일대에 20만 3,000여 평 규모로 조성되며, 국민임대 2,056가구를 포함한 아파트 3,786가구와 단독주택 184가구가 각각 건설된다. 아파트는 용적률 160% 이하로 6~15층 정도로 지어진다. 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국철 소사역과 역곡역이 인접해 있다.
<고양 일산2>
9월 29평형 160가구, 33평형 840가구 등 공공임대 1,000가구가 공급된다. 고양 일산2지구는 25만 1,000여 평 규모로 6,121가구가 2006년 말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일산신도시 북동쪽에 접해 고양시청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시가지와는 경의선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서울 북부로 연결되는 310번 지방국도가 지구를 관통하고, 파주로 연결되는 307번 지방국도가 동쪽으로 지나며, 남쪽으로는 경의선 복선화가 진행 중이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주엽역이 인근에 있고, 경의선 백마역, 일산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화성동탄 2-3, 2-5블록>
경기지방공사는 11월 화성 동탄신도시 내 2-3블록, 2-5블록에 공공임대 33평형 모두 1,096가구를 내놓는다. 인근 2-4블록에는 326가구의 국민임대주택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뒤쪽으로 근린공원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와 수원, 안양 등을 잇는 1번 국도 등이 인접해있다. 또, 수도권 전철 병점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용인 보라7블록>
9월 15평형 225가구, 20평형 347가구, 22평형 192가구, 25평형 87가구 모두 국민임대 851가구가 공급된다. 용인시 기흥읍 보라리·공세리 일대 모두 24만 7,000여 평 규모로 올 연말까지 임대주택을 포함한 아파트 4,301가구와 단독주택 215가구 모두 4,5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수원IC와 기흥IC가 있고, 오는 2008년엔 전철 분당선 연장선과 경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등 대중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인천 논현2지구 12블록>
10월 17평형 216가구, 20평형 108가구 국민임대 80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 77만 여 평으로 아파트 1만 7,412가구, 연립주택 679가구, 단독주택 695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가 지구와 인접해있고, 고속철도 광명역과 연결되는 제3경인고속도로도 2009년에 완공예정에 있다. 또, 2008년 준공예정으로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 전철도 지구 내를 통과해 3개 전철역(호구포역, 논현역, 소래역)이 생기게 된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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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동산뱅크 기업마케팅팀 이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