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고지서 속 ‘이음’ 광고 눈길

- 이음, 사랑과 난방에서 연상되는 ‘따뜻함’을 소재로 겨울철에 어울리는 광고 진행

- 벤처기업은 홍보, 서울도시가스는 이미지 쇄신…이업종간 윈-윈 전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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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3-01-21 10:24
서울--(뉴스와이어)--No.1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이 서울도시가스 요금고지서의 여백을 활용한 광고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언뜻 생각하면 접점이 없을 것 같아서 의아하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절묘한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

이음은 ‘사랑을 이어주는 이음’과 ‘난방을 제공하는 서울도시가스’ 양쪽 모두 추위를 견뎌낼 수 있는 ‘따뜻함’을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벤처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 광고를 탄생시켰다.

이음 박희은 대표는 “최근 싱글족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음에게 서울도시가스 요금고지서는 아주 적절한 광고매체라고 판단했다”며 “추운 겨울 혼자 퇴근하던 싱글족들이 요금고지서에 실린 이음 광고를 보며 공감하고 미소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나아가 이음을 통해 인연을 만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서울도시가스의 ‘청년벤처기업’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성사됐다. 매월 발행되는 서울도시가스 요금고지서의 여백을 광고영역으로 할애하고 이를 청년벤처기업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서울도시가스의 김요한 기조실장은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하는 기업인 만큼 평소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지 원동력은 ‘벤처’라고 생각해 ‘청년벤처기업’ 후원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도시가스는 청년고용창출 및 벤처,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음과 서울도시가스가 함께한 이번 광고는 1월과 2월에 발행되는 도시가스 요금고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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