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1000억원 규모 서민금융지원 강화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대전 드림론 등 4종 서민금융 지원
소상공인 경영개산자금은 연 2~4%의 금리로 최대 6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드림론은 신용회복대상자가 1000만원까지 연 4%의 금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햇살론은 대부업체에서 39%의 고금리를 부담하는 서민, 신용도가 높고 2600만 원 이하의 저소득자, 신용도가 낮은 4000만 원 이하 소득의 자영자가 8~11%의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희망드림론은 농수산가공 및 유통산업에 종사하는 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7.4%의 금리로 사용이 가능하며, 미소금융은 개인 신용등급 7등급이하인 영세자영자 또는 무등록 사업자가 4.5%의 금리로 7000만원 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시청 2층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270-4206~7)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은 각종 상품안내, 채무조정, 개인회생 등 신용회복관련 제도와 불법사금융 피해구제도 상담할 수 있다.
강철구 시 경제정책과장은 “저신용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 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재기하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서민금융시책을 활성화해 누구나 쉽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628억 원을 비롯해 대전드림론 등 서민금융을 통해 총 946억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6월 문을 연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운영 후 상반기에 비해 이용자가 30%가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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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