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근로사업에 14억여 원 투입

- DB구축사업 및 시비스지원사업 등 4개 사업, 올해 12월까지 단계별 추진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장기 실직자를 비롯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근로 사업을 조기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14억 700만원(국비 4억 5200만원)을 투입해 7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할 사업은 동물등록제 전산입력 지원 사업, 데이터베이스(DB)구축 지원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유형, 21개 사업이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구직 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사정에 따라 150%까지 가능)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이다.

인건비는 시간당 4860원 기준으로 65세 미만은 주 28시간에 월 74만원,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에 월 41만원이다.

참여자 모집 등 자세한 문의나 궁금한 내용은 동구 경제과(☎-251-4634), 중구 경제기업과(☎606-7784), 서구 일자리경제정책실(☎611-8822), 유성구 과학청소년과(☎611-2225), 대덕구 경제팀(☎608-6932)이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올해 공공근로 사업은 민간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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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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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담당 김윤정
042-27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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