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2012년 연간 동아제약 실적 요약 및 2013년 전망 발표
- 해외사업부 매출 급성장(전년 대비 76.9% 성장), OTC제품, 박카스 매출 상승 등 영업이익률 9.6% 달성
해외사업부 수출증가, 박카스의 지속성장과 OTC(가그린, 판피린, 비겐)의 매출성장으로 시장기대치 보다 높은 매출 달성
매출액- 전년 대비 2.6% 증가한 9310억 (2011년 9073억) → 해외수출 증가와 OTC제품, 박카스 매출 상승
영업이익- 전년 대비 5.7% 감소한 896억 (2011년 950억) →일괄약가인하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매출원가율 전년대비 10.3% 증가), 영업이익률은 9.6%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12.2% 증가한 681억(2011년 607억)
부문별 현황
ETC- 전년 대비 11.4% 감소한 4397억(2011년 4965억)
주요제품- 스티렌(8.3% 감소한 808억), 타리온(10.2% 증가한 221억), 모티리톤(신규매출 145억)
박카스 OTC-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091억(2011년 2529억)
주요제품 - 박카스(13.9% 증가한 1709억,) 가그린(61.1% 증가한 214억), 판피린(19.8% 증가한 268억)
메디칼 사업부(의료기기, 진단) - 전년 대비 12.8% 감소한 737억(2011년 845억)
해외수출- 전년 대비 76.9% 증가한 948억(2011년 536억)
주요 수출 제품- 박카스(전년대비 139.1% 증가한 208억), 싸이크로세린(전년대비 27.1% 증가한 216억), 그로트로핀(전년대비 54.2% 증가한 165억)
2013년 사업 전망
동아제약은 2013년을 세계적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선언하고 3월 지주회사로의 체제 전환을 통해 기존 제약에 집중되어 있는 사업영역을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로 확장하고 그룹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전년(일괄약가인하)대비 제약 시장 환경 개선, 내수시장 회복 등의 대외적인 효과와 해외수출부문의 지속적 성장 및 신제품 출시, 비용 효율화, 신약 파이프라인 가시화, ETC/OTC 제품의 블록버스터 확대 등의 내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201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 성장한 1조 260억원, 영업이익률은 11.4% 가 전망된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연구개발 투자액을 대폭 늘려 시장성 높은 신약개발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자 전년대비 150억 증가한 R&D 비용 약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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