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맞이 특별교통대책 수립 추진

- 귀성객, 성묘객에 교통안전 편의 제공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월8일부터 2월12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귀성객 및 성묘객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9일부터 2월11일까지 연휴 3일간 종합터미널 방면 시내버스를 평소 일평균 1,990회 보다 56회 늘린 2,046회를 운행하고 영락공원·국립5·18묘지 방면 시내버스는 평소 일평균 122회 보다 282회 늘린 404회 운행해 성묘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고속·직행버스는 2월7일부터 2월13까지 7일간 평소 일평균 1,668회 보다 214회 늘린 1,882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 영락공원방면 : 지원15, 용전86, 518 국립5.18묘지방면 : 518

아울러, 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속도로와 시내일원에 전광판 이용 교통상황 전파,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CCTV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를 제공해 고속도로와 주요간선도로의 교통분산을 유도한다.

※ 고속도로 순천·담양방면은 장성 JCT로, 나주·해남 방면은 광산 IC로, 목포 ·무안방면은 산월 IC로, 시립묘지 이용 차량은 문흥 IC로 진출토록 안내

설 당일에는 국·시립공원묘지 일원에서 오전6시부터 오후5시까지 100명의 교통안내원과 견인차량이 배치되어 교통소통 및 주정차 질서를 유지한다.

시는 특히 교통대책기간중 과적차량, 승강장 질서문란, 합승, 호객행위 등 운수 질서위반과 주·정차 질서에 대한 계도위주의 지도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통사고 구난연락망 정비, 교통수단별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2월8일부터 2월12일까지 시청과 구청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도시철도공사,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기관 상황실과 연계해 귀성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교통정책과
교통기획담당 이효순
062-613-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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